요약
오늘 5일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의
마지막 tv토론이 열렸습니다.
당연 여기서 가장 핫한 인물은 '이재명'
후보였으며, 이재명에게 '대장동 의혹 책임론'에
대한 질의가 집중되었습니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구속된 것에 대한 질문에 이재명은
"책임자로써 부하 직원을 잘 통솔 못한 것에 대한
책임을 져야된다."라고 하였고,
"그 책임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라고 되물었다.
그 대답으로 이재명은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내가 책임을 지는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내용
'이재명 책임론'에 대해서 가장
크게 반응했던건 역시 강력한 대선 후보인
이낙연이였다.
이낙연은 이재명에게
"2015년 메르스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은
SNS에 '저는 병원장을 야단치거나 보건소장에
떠넘기지 않고 100% 제가 책임진다. 제가 성남시
최종 책임자니까요.'라고 하였다. 그런데 왜
이번 '대장동' 사건에서는 이런 반응이 없느냐?"
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추미애와 박용진도
공격에 가세하였습니다.
추미애는
"이재명 후보가 도덕적 책임을 진다고 하였는데,
과연 그 책임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라고 하였고,
박용진은
"국민들이 '됐다'라고 할 때 까지 입장 표명을
하는 것이 맞다."
라고 하며 이재명 잡기에 나섰다.
이재명
이 모든 것에 이재명은
"경기도지사로써 경기도정에 일어나는 모든 것에는
무한 책임을 져야한다. 또한 부하 직원을 통솔할
행정적 책임 역시 있다."라고 하면서
구체적인 '책임'의 범위에 대해서는
"다시는 이런 방식이 되지 않도록, 또 이런 일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으로,
제도를 개혁하고 엄중한 책임을 묻는 방향으로 가겠다는
말로 책임을 지고싶다."
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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