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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토스에서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를
출범하였다.
토스뱅크가 정식 출범하자 카카오뱅크가
경쟁 심화 우려에 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카카오뱅크는 전일 대비 6.41%하락하여
4200원 떨어진 61,300원에 거래되었다.
이로 인해 카카오뱅크의 시가총액은 하루만에
1조 9955억원이 줄었고, 이 수치는 카카오뱅크의
수정사업본부의 1조원 규모 지분 블록딜 소식이 알려진
지난 달 2일 이후 1달만에 가장 큰 수준이다.
8월 상승세 였을 때 9만 4400원까지 올랐던
카카오뱅크 주가는 최근 65.000~67.000원
사이를 왔다갔다했다.
그러나 토스뱅크 출범 후 이 날(5일)은 장 초반에
6만 800원까지 떨어지면서 6만원 선이 깨질 뻔도 하였다.
토스뱅크는 케이뱅크, 카카오뱅크에 이은 3번째
인터넷 전문 은행이므로 여/수신 상품 판매, 체크카드 발급 등
뱅킹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토스뱅크는 파격적인 금리를 앞세웠는데,
수시 입출식 통장 금리는 2.0%로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높은 금리입니다.
상대 기업인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의 경우 연 금리가
약 1.5%이다.
신용대출 최저 금리도 2.76%이다.
참고로 카카오뱅크는 2.86%, 케이뱅크는 2.87%이다.
전문가 의견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토스의 월간 이용자수가 카카오 뱅크와 비슷하므로
금융플랫폼을 선점을 두고 이용자 확보 경쟁이
형성될 전망이다.
또한, 경쟁의 관점은 중금리 대출 고객 확보에 있으므로
양질의 중금리 대출 상품으로 고객을 확보해야한다."
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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