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주가가 좀 처럼
회복할 기미가 보이지 않다가
오늘 갑자기 반등하기 시작하였다.
카카오가 오름으로써 카카오 뱅크,
카카오 게임즈 역시 같이 반등하고 있다.
지난 달 국회에서 카카오 등 공룡
플랫폼들의 '갑질 규제' 논의가 뜨거웠던 만큼
현재 진행 중인 국정감사에서도 이 논의가
최대 화두로 등극하였다.
이에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희장은 국회에
출석하여 연신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하였다.
이런 상태에서 카카오를 비롯하여, 카카오 게임즈,
카카오 뱅크의 주가가 계속해서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가
오늘 반등하기 시작한 것이다.
사실 카카오 게임즈의 경우
'오딘'의 롱런과 신작 게임 출시로 인해
3분기에도 매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생각된다.
지난 6월 출시된 카카오 게임즈의 게임인
'오딘'은 론칭 후 4개월째인 7일 현재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1위를 계속해서 하고 있다.
경쟁사들의 라이벌 게임 출시가 잇달은 치열한 환경 속에서
1위를 계속해서 지키고 있다는 것은 주목할 만한 성과이다.
추가적으로, 지난 달 출시했던 '월드 플리퍼'역시 독특한 컨셉과
중독성을 무기로 매니아층을 빠르게 이루어 가고 있다.
게임업계와 증권가에서 바라보는 카카오 게임즈의
전망은 밝은 편이다.
그 이유는 카카오게임즈가 '오딘' 개발 자회사인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편입하였으며,
2022년까지 계속되는 신작 출시 효과등으로 인해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많다고 판단 되는 것이다.
아울러, 3분기 실적 역시 매출 4252억원,
영업이익 490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대비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였습니다.
카카오 게임즈 '오딘'의 인기
카카오 게임즈가 6월에 출시한 '오딘'의
인기가 여전히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
발매와 함께 '터줏대감'이던 리니지 시리즈를
밀어내고 양대 앱마켓을 석권한 오딘은
론칭 4개월째인 현재에도 계속해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또한 '오딘'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의
1위 뿐만 아니라 게임 전 장르를 통틀어
최근 1개월간 1위 자리에서 내려 온적이 없었다.
2위로는 엔씨소프트 '리니지',3위 넷마블 '제2의나라'
등이 있다.
'오딘'이 인기 있는 이유
오딘은 기존 히트작의 답습이 아닌 '자체 IP' 기반의
게임이기 때문이다.
즉, 원작에 얾매이는 제한 없이 개발자 의도대로 콘텐츠를
구성하여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또한 '북유럽 신화'라는 그간 한번도 다루지 않았던
세계관을 공략하였기에 더욱 인기가 있는 것 같다.
개발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오딘을 선보이며 론칭 20여일 만에 1000억원의
매출 신화를 쓰는 저력을 과시하였다.
즉 카카오게임즈의 경우에는 주가 전망이
좋을 것같다. 그러나 투자는 개인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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