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 힘 대표가 21일
"조수진 최고위원이 그만 두지 않는다면
내가 그만 두겠다!"라고 말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조수진이 가세연에서 제작한 이준석 비방영상을
언론인들에게 마구잡이로 배포한 것을 들켰기
때문입니다.
그럼 조수진이 누구인지 부터 알아볼까요?
조수진
1972년생으로 올해 50세입니다.
전라북도 익산 출신이며
정치 쪽 기자로써 활발히 활동하다가
2020년 21대 국회의원으로써 정치활동을
시작하여 지금은 현재 국민의 힘 최고위원으로
앉아있습니다.
조수진 vs 이준석
조수진은 어제 국민의 힘 비공개 회의에서
김건희 의혹에 대한 대응과 관련한 논의에서
윤석열은 따르겠지만 이준석은 따르지 않겠다는 주장을
하면서 이준석과의 갈등을 빚었는데요.
이준석은 이 말을 듣고 흥분을 참지 못하고
회의장을 나선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회의내용은 조수진은
"윤석열을 도와 김건희 관련 해명을 도와줘야한다."
이준석은
"공보단장으로써 윤석열 측근 보도들 부터 해결해라."
라고 하였습니다.
사실 이 둘의 불협화음은 이번 만이 아닌데요.
지난 10월 곽상도 전 의원 제명 문제를 두고도
한바탕 논쟁을 벌인 적이 있습니다.
조수진은 이준석을 향해
"전두환 신군부도 이렇게 안 한다."
라고 하였으며,
이준석은
"훈계하지 말라"라고
하였습니다.
사과
조수진은 회의동안 생간 불상사에 대해서
이준석에게 문자를 통해 사과하였으나,
그 날 저녁에 가세연(가로세로연구소)에서 만든
이준석 비방 및 탄핵 선동 영상을 공유하였다.
이에 이준석은
"아침에 사과하고 저녁에 도발하는 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였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자 조수진은
"여유가 없어 벌이진 일이지만, 이유를 막론하고 잘못된 것"이라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과의 메시지를 전달하였지만
이준석은
"아침에 일어나서 사과 같지도 않은 사과를 해놓은 것을 보니 기가 찬다."
"여유가 없어 당대표를 비방하는 내용을 언론에 돌린건 말도 안된다."
"사과할 마음이 없이 억지로 한 것인게 티가난다."
"후보자 배우자 문제도 이런 수준으로 언론대응 하느냐, 더 크게 문제 삼기전에
깔끔하게 거취표명하라"라고 하였습니다.
원인
지금 현재 국민의 힘이 이렇게 힘을 합치지 못하고
엇갈리는 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서로의 세력을 키우기에 바빠서인 것 같다.
지금 현재 국민의 힘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윤석열, 김종인, 이준석.
이렇게 거대한 집단들이 모여 조화를 이루어야 하지만
각자의 길을 걷고 있으니 서로 협동이 안되는 것 같다.
누군가 리더로 나와 이 상황을 정리하고 확실하게 3명의
생각을 조합해서 이끌어 나갈 시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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