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뺀질이입니다.
오늘은 제가 먹었던 돌우동이라는 메뉴에 대해서 말씀드릴께요.
우선 위치는 중앙역과 가까운 편입니다.
다맛 돌우동 위치
안에 인테리어는 그냥 4인용 테이블 5개, 좌식형 테이블 4인용 3개 정도 있었습니다. 따라서 단체손님들이 가더라도 자리에 대한 부담은 없을 것 같습니다.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저는 점심시간 때 갔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돌 냄비 우동을 먹고 있었습니다. 저도 이 날은 돌 냄비우동을 시켰는데요. 제 지인의 의견으로는 돌 냄비 우동이 제일 맛있었다고 합니다. ㅎㅎㅎ여러분들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냄비 돌우동을 시키면 1인당 유부초밥을 3개씩 세트로 같이 줍니다. 면만 먹기에는 조금 허전한 부분을 이렇게 밥으로 채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유부초밥의 맛은 저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새콤달콤한 맛의 그 유부초밥입니다.
냄비 돌운동은 우선 안의 구성이 참 실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조개, 버섯, 당면, 우동면, 어묵, 야채 등이 있었습니다.
맛은 일반 우동과 비교했을 때 국물이 달랐습니다. 일반 우동국물은 진한고 맑은 맛이라고 생각한다면 여기는 조금 맑지는 않지만 다른 깊은 맛이였던 것 같습니다. 이 이유는 계란이 풀어져 있어서 그 계란이 국물의 맛을 조금 둔탁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맛은 정말 있었습니다. 어묵과 새우가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다른 우동들과 달리 육수에 있어서 보다 진득한 맛이 났었습니다. 따라서 다른 곳의 우동과는 다른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만약 중앙동에 오신다면 꼭 한번 들려서 냄비 돌우동을 드셔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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