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뺀질이 입니다.
저는 어제 해운대 역 주위에 있는 해리단길을 방문하였습니다.
해리단길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좁은 도로입니다. 처음 길 이름은 해운대구의 경리단길이라는 뜻에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요즘 이곳에는 많은 카페와 음식점이 생기고 있는데요. 저는 그 중에서 Bugershop이라는 수제 햄버거 집을 다녀 왔습니다.
이 음식점이 전국 체인점인지는 확실하게 모르겠지만 부산에서는 서면과 해운대 2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우선 음식을 설명드리기 전에 메뉴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햄버거의 종류로 보면 클래식,치즈,베이컨치즈,하와이안.맥시칸 이렇게 있으며, 세트메뉴 추가 시 감자튀김 1/2 + 음료까지해서 4천원이 추가됩니다.
저는 여기서 치즈와 클래식버거를 주문하였는데 이 두 가지의 차이가 클래식버거에는 갈은 양파외에 다른 야채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반대로 치즈버거에는 양상추와 토마토가 들어갑니다.
그리고 저희는 1개는 세트메뉴로 주문하였고 1개는 단품+음료 이렇게 따로 주문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2명이서 갔는데 제가 감자튀김을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 음료만 단품으로 주문하였습니다.
그럼 바로 음식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음식이 나올 때는 쟁반에 딱 정갈하게 먹기 편하도록 나옵니다. 저희가 시킨 음료는 제로콜라 였는데 일반 콜라를 주문 할 시에는 유리병으로 나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토마토와 양상추가 보이는 것이 치즈버거, 그리고 그 앞에 있는 것이 클래식 버거입니다.
이름만 들으면 치즈 버거 오히려 밑에 꺼 처럼 보이 실 수 있지만 아니라는 점!!! 꼭 참고하세요!!!!
우선 맛을 평가하자면, 제가 이 집을 참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빵 때문입니다. 빵이 정말 부드러워요.
폭식폭신하고 씹는 순간 안의 패티와 소스들과 바로 어울려져 답답하지 않고 부드럽게 잘 넘어 갔습니다.
소고기 패티도 잘 다져진 패티들이라서 부드럽게 들어가고 또 소화 역시 잘 되는 거 같았습니다.
감자튀김의 맛은 약간 맘스터치의 감자튀김과 비슷한 맛이였는데 확실히 크기가 커서 식감과 포만감이 정말 좋았습니다.
다만, 단점은 주방이 약간 오픈 된 곳이라서 옷에 냄새가 베길 수 있으니 이 점 유의바랍니다.
저는 다음에 또 방문할 의사가 있으며 다음에는 베이컨치즈, 하와이안,맥시칸을 먹어보고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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