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뺀질이입니다.
오늘은 실시간 검색어에 있는 솔로몬 제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처음에 솔로몬제도를 보고 2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1번은 사람 솔로몬이고 2번은 제도라고 하길래 솔로몬을 모티브로 한 어떤 제도일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제도는 국가의 이름이였습니다.
그리고 실시간 검색어에 솔로몬제도라는 국가가 등장한 이유는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이 솔로몬제도 수상과의 면담을 거부하였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솔로몬제도가 대만과 단교를 선언하면서 외교적 교류를 끊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동시에 중국과의 수교를 체결하였습니다. 이에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대만과의 단교를 선언한 남태평양 솔로몬제도 정부의 결정에 반발해 솔로몬제도 총리와의 만남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더불어, 미국 고위 관계자는 "대만과의 관계를 끊고 중국과 수교하기로 한 솔로몬제도 정부의 외교 노선 전환이 이번 만남의 불화에 영향을 준것이며, 오랜기간 미국과 쌓아온 약속보다 중국과의 단기적 이익을 우선한 결정"이라고 비판하였습니다.
솔로몬제도가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된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솔로몬제도는 성경과 탈무드에 등장하는 '지혜의 왕' 솔로몬의 이름을 땄습니다. 솔로몬제도는 992개 이상의 섬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인구는 약 63만명인 작은 섬 나라입니다. 이 작은 나라가 대만과의 외교를 단절한 이유는 중국 측에서 압박이 들어왔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나라이기에 그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대만과 외교를 단절하는 결정을 내렸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중국은 현재 '하나의 중국'이라는 사상으로 대만을 자주국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대만 측을 계속에서 압박하여 자신들의 사상에 굴복시키려는 작전인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미국은 왜 대만의 편을 드는가???
그것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은 공산사회주의 중공을 한 때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하여 개방을 통한 우방으로 정책을 바꾸고 인식하여 오다가 자유 민주 대만을 비공식 인정하였기에 미국 입장에서 대만은 중국 견제용입니다. 따라서 미국과 대만은 아주 역사적으록 긴밀한 관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의 행동은 미국이 대만과 국교가 되어있는 나라들과 연합하여 중국에 대응할 것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대만은 어떻게 될 것인지...지금까지 총 7개의 국가가 대만과의 외교를 끊고 중국과 수교를 맺었습니다. 그 댓가로 경제적인 지원을 약속받았다는데...사실 한국도 지금 대만과 외교를 단절한지 25년, 중국과 수교를 시작하여 지금 현재 중국은 저희와 땔래야 땔수 없는 국가가 되어 버린 것은 사실입니다. 중국으로 인해 저희가 크게 성장한 것도 사실이니깐요. 대만의 미래가 어두울 것이라 예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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