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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리

2019.08.23 뉴스 TOP5 정리

by 뺀질한라이프 2019.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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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뺀질이 입니다.

8월23일 오늘 정치 뉴스 TOP5 정리를 시작하겠습니다.

1,2.조국 후보자 의혹 중 하나인 사모펀드 실제 100% 가족펀드

조국 가족펀드

자유한국당이 23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아내와 자녀가 투자한 사모펀드가 조 후보자의 가족 펀드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조 후보자 가족이 투자한 블루코어밸류업1호의 6명의 개인 투자자 중에 밝히지 못한 나머지 2명은 조 후보자의 처남인 정모씨의 장남과 차남으로서 결국 이 6인은 모두 조 후보자 가족일가라고 했다.

조 후보자의 사모펀드가 논란이 된 이유는 2가지가 있습니다.

1)조 후보자의 아내와 자녀(2)가 가족의 전 재산(56억원)보다 많은 745500만원을 투자약정한 데다가 조 후보자가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발탁된 지 두 달 후(20177)라는 점에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2)조 후보자 일가가 추자한 펀드는 가로등 자동점멸기 생산업체이 웰스씨앤티에 투자해 최대주주가 되었습니다. 이 후 이 회사는 201789일 인천 남동공단지원사업소를 시작으로 지난 달 ᄁᆞ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44곳에 총 177건 납품하는 등 관급공사 사업을 대거 수주하였습니다. 공교롭게 문재인 대통령이 스마트 도로를 언급한 2018829일 이후 171건입니다. 이런 부분이 조국 일가의 펀드인만큼 청와대 민정수석 실의 위세가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는 의혹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모펀드란 것이 사적인 모임의 펀드라는 것인데 조 후보자의 가족펀드라고 해도 문제가 될 소지가 있냐는 부분이 의문입니다.

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고위 공직자(1급이상)300만원을 초과한 주식은 매각하거나 백지신탁 해야합니다. 다만 조 후보자처럼 펀드 같은 간접투자는 허용됩니다.

이에 대해 증권사의 한 관계자는 펀드는 주식과는 다르기 때문에 상관이 없다. 다만 조 후보자처럼 사실상 가족 퍼드로 운용되었다면 사정은 달라진다. 주식이 안 되기 때문에 펀드라는 꼼수를 ᄊᅠᆺ다는 비난을 피하기가 어려울 것 같다라고 하였습니다.

 

3.강성태 등 연예인들 정치색 나오다.

공부의 신 강성태

 

왜 이렇게 조용하세요? 정유라 때는 공부할 필요 없다는 영상 만들었잖아요. 설마 정치색 가지고 방송하신 거예요? 교육가라고 나오셔서?”

성태형 학생들이랑 구독자분들을 너무 우습게 봤어. 그럴듯한 말장난에 순진한 학생들이 대부분 동의해주니까 이번에도 똑같을 줄 알았지?”

정말 정유라 때랑은 완전 180도 다른 입장이네요. 구독취소합니다. 공신이니 뭐니 서울대 나와서 결국 정치색으로 방송하고 역겹습니다.”

교육 사이트 공신닷컴의 대표이자 인기 유투버인 강성태씨의 유투브 채널 공부의 신 강성태에 오른 주요 댓글들입니다.

강성태는 과거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의 입시 부정 의혹에 대해선 많은 발언을 했었지만 지금 조국 후보자의 딸에 대해서는 침묵으로 대답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개그맨 김제동, 김미화, 유병재, 가수 이승환, 탤런트 김규리씨 등 그간 사회적 발언을 활발히 해 왔던 인플루언서들에게까지 불똥이 튀고 있습니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도 23일 페이스북에 소위 개념 연예인들은 왜 조용한가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아무런 생각 없는 무개념 연예인, 소위 개념 있는 연예인으로 포장해서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얼치기 좌파 전위대로 설치던 그 사람들은 왜 조국 사태에는 조용한가라며 청산가리 먹겠다는 사람, 이번에는 없나. 누굴 생각하며 조루증 치료한다는 사람은 이번에는 왜 숨어서 안 나오나라고 말했습니다.

 

4.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일정 놓고 여야 대립

조국 인사청문회

여야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일정을 놓고 대립하는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27일 국민청문회', 자유한국당은 '3일간 인사청문회' 개최 방안을 각각 제시하며 서로를 압박하였습니다.

민주당 측은 법적 시한인 이달 30일까지 국회 청문회가 진행되려면 늦어도 26일까지는 일자를 확정해야 한다. 이 때까지 국회 인사 청문회 일정이 안되면 27국민 청문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한국당 측은 사실상 짜인 각본대로 하는 대국민 감성극이나 펼쳐보겠다는 것,가짜 청문회로 가짜 장관을 만들겠다는 여권의 발상이 경이로울 뿐이라고 비판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여당과 야당이 청문회 합의 시한에 관련하여서도 서로 갑론을박을 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측은 그 동안 청문회를 진행했던 관행과 방식이 있다. 장관은 하루, 총리는 이틀했는데 법무부 장관 후보자도 이틀에서 정리되는 것이 맞다.”라고 하였고

한국당 측은 관례상 국무위원의 경우 하루, 국무총리는 이틀 해왔던 것. 여당이 청문회에서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면, ‘청문회 보채기에 진실성이 있다면 이 제안을 받아줄 것을 정중히 요청한다고 반박하였습니다.

 

5.조국, ‘74억 펀드, 웅동학원’ 기부 선언

억울한 조국 기부 선언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강경대응을 하고 나섰습니다. ‘가족펀드의혹이 제기된 사모펀드를 비롯해 모친 등 가족이 운영해온 학교법인 웅동학원을 사회 및 국가에 기부하겠다고 23일 밝힌 것인데요. 조 후보자의 이번 결단으로 그의 재산 형성과 관련된 의혹 제기는 힘이 빠지리란 관측이 나옵니다. 다만 조 후보자의 딸을 둘러싼 각종 입시·장학 특혜 의혹 등은 아직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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