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ainer_postbtn {display:none;} 2019.08.30 정치 이슈 TOP5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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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리

2019.08.30 정치 이슈 TOP5 정리

by 뺀질한라이프 2019.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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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뺀질이 입니다.

오늘의 정치 뉴스 TOP5를 정리하겠습니다.

오늘의 정치 이슈

1.나경원, 부산 장외집회서 지역감정 자극 발언

나경원, 지역감정 발언 이슈

나경원 원내대표가 30일인 오늘 부산에서 열린 장외집회에서 지역감정을 자극하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문재인 정권이 부산,울산,경남을 차별하고 있다."

"부산지역 아파트 값 100주 연속 하락, 서울 25명의 구청장 가운데 24명이 민주당인데 20명이 광주,전남,전북"

이라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조국 후보자를 향한 비판도 이어졌습니다.

요약하자면, '조국 후보자 딸의 부정입학, 장학금 수령, 사모펀드, 웅동학원, 동생 부채 보증, 청문회'등에 관한 내용들을 언급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경원 원내대표는 “한미 동맹을 파탄내고, 경제를 말아먹었다. 고치라고 해도 안 고치고 있다. 정권교체만이 답”이라면서 “정권교체의 첫걸음은 내년 총선승리다. 이길 수 있는 힘은 부울경에서 나온다.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는 투쟁에 앞장 서 달라”고 지역 민심에 호소하였습니다.

 

2.박용진, 유시민에세 따끔한 충고

박용진 의원

박용진 더물어민주당 의원이 30일 오늘 채널A'김진의 돌직구쇼'에 패널로 출연하여 같이 출연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향한 발언이 화제 입니다.

우선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 한 발언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유 이사장은 전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조국 욕한다고 해서, 대통령 비난한다고 해서 누가 불이익을 줘요? 그런데 왜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들 그렇게 집회를 하냐”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집회 현장이) 물 반 고기 반이다. 왜냐하면 진짜 순수하게 집회하러 나온 대학생이 많은지 얼마나 모이나 구경하러 온 자유한국당 관계자들이 많은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며 “그냥 저는 뒤에서 한국당 패거리들의 손길이 어른어른하는 그런 거라고 봐요”라고 했습니다. 그는 그러면서 “다른 것보다 마스크들은 안 쓰고 오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을 향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편 들어주는 것은 고맙게 생각하지만 오버하지 마라"

"옛날 유 이사장이 학생운동 할 때 부모님이 걱정하셨지 않느냐. 나라 걱정하는 마음은 우리 젊은 친구들도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또 “분명히 말씀드리는데 (복면금지법 반대라는) 민주당 입장은 전혀 바뀐 게 없다”라고 하였습니다.

 

3.‘함박도에 북한군 포착, 우리나라 영주권 포기하나?

함박도

우선 함박도는 우리나라 서해에 있는 섬입니다. 이 섬의 주소는 인천시 강화군 말도리로 행정구역상 우리나라 땅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등기부등본에도 인천 강화군 소속이고 토지 소유권은 산림청 국유지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TV조선 취재진이 군의 허가를 받아 촬영한 함박도에는 인공기가 펄럭이고 있었습니다. 또한 섬 곳곳에 수상한 시설물도 다수 보이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전문가들은 방사포와 해안포가 있는 북한의 군사 시설물이라고 분석하고 있어 지금 현재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국방부의 대답은 함박도는 분명하에 NLL 북쪽에 있는 북한 땅이라고 하고 있습니만,여기서 문제는, 함박도의 북한 군사시설들이 최근 1,2년 사이에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남북 평화 분위기를 이용해 북한이 함박도에 내려와 군사 기지를 만들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함박도는 군사적 요충지로 그 곳에서 방사포를 쏘면 인천공항은 물론 강화 김포까지 위협할 수 있습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접한 인근 주민들은 불안함과 동시에 분노를 표출합니다.

 

4.조국 후보자 청문회를 두고 여vs야 대립

조국 후보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사실상 무산위기에 처했습니다. 그 이유는 더불어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92~3일 조 후보자 청문회 실시에 합희했지만 주말을 앞 둔 30일ᄁᆞ지 가족증인 채택문제를 두고 접점을 찾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만약 여야가 주말 논의를 거쳐 최종 합의를 끌어내지 못할 경우 예정된 청문회는 물론, 청문회 자체가 불발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되면 문재인 대통령이 조 후보자 인사 청문요청서를 국회에 재송부한 뒤 임명을 강행 수순을 밝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조 후보자의 가족을 청문회 증인으로 세워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와 반대로 더불어민주당은 가족 증인 채택은 비인권적이고 패륜적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5.한미동맹 불협화음

한미동맹

청와대가 30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26개 주한미군기지에 대한 조기반환 추진이 논의됐다는 점을 언론에 공개하였습니다.

이것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최근 미국이 한국 정부의 지소미아 종료를 두고 비판적인 입장을 거듭 밝혔기 때문입니다. 이에 청와대는 미국에 대해 할 말은 하겠다는 대응 기조를 보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지난 28일에는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이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군대사를 불러 지소미아 종료와 관련해 미국이 실망과 우려를 반복적으로 제기하는 것은 한미관계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자제를 당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국민들은 한미동맹에 악영향을 끼치는 일이다라는 입장과 미국이라도 할 말은 해야한다.’라는 입장으로 나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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