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ainer_postbtn {display:none;} 2019.08.27 정치 TO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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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리

2019.08.27 정치 TOP4

by 뺀질한라이프 2019.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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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통령 전용차로 수소차 채택

문재인 대통령이 수소차 '넥쏘' 탑승한 모습

문재인 대통령이 수소차를 대통령 전용차로 채택하였습니다.

청와대는 "이번에 도입된 수소차는 평시 출퇴근 및 일상 업무에서 주로 쓰일 예정이며, 이후 활용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대통령 전용차로 수소차를 채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청와대 비서실 행정차량 2대, 경호차량 5대를 수소차로 교체하였습니다. 수소차 채택 배경에는 수소 경제 활성화 및 미세먼지 저감에 동참하겠다는 문 대통령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해석 됩니다.

문 대통령은 제 24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늦어도 2030년까지는 경유차 사용을 제로화 할 것이다. 국민들께서도 친환경차를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 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2. 실검 1위 '조국 힘내세요' vs 2위 '조국 사퇴하세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27일 오후 다음, 네이버에서 조국 후보자를 지지하는 쪽이 '조국 힘내세요'는 검색어가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순위에 20위로 등장한 후 약 1시간 만에 검색어 1위로 올랐습니다. 이는 조 후보자를 지지하는 네티즌들이 그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은 문구를 포털 검색창에 입력해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올리는 운동을 펼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지지하지 않는 층은 '조국 사퇴하세요'를 입력하며 맞불을 놓고 있습니다. 조 후보자를 반대하는 네티즌들이 단체로 검색어 순위 상승전 진입을 위해 행동하여 지금 현재 2위로 등극하였습니다.

 

3.검찰 조국 의혹에 전격적으로 압수수색 나서

검찰의 조국 압수수색

27일 오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검찰이 전격적으로 압수수색에 나서면서, 여당과 야당이 그 의도를 파악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여야 간 인사 청문회 일정이 잠정 합의된 바로 다음날 검찰이 전방위 압수수색을 발표하였기 때문에 더욱 집중을 끌고 있습니다.

 

청와대와 민주당 측에서는 불편한 입장을 내비쳤으며,

"검찰개혁을 방해하려는 검찰의 역공"

"조 후보자의 인사 청문회를 앞둔 시점에 압수수색이 진행된 것에 유감을 표한다. 검찰개혁을 방해하려는 정치적 의도가 아니길 바란다."

등의 조 후보자가 주장하는 검찰 개혁 때문에 검찰이 조 후보자의 이미지를 낮추기 위해 청문회 전 갑작스런 압수수색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측은 검찰의 압수수색 의도에 의구심을 내비치면서도 조 후보자 사퇴만이 이 사태의 해법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나경원 원내대표는

"조국 게이트에 대한 특검은 불가피하다"

"조 후보자에 대해 검찰이 대대적으로 압수수색을 했지만, 핵심이 빠진것 같다. 조국 본인이 가장 중요한데 정작 본인에 대한 압수수색이 없는데, 압수수색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다시 생각하게 된다"

라고 밝히면서 조 후보자에 대한 비판의 입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4.황교안, 보수통합록의 대장정 시작

황교안, 보수통합의 시작

27일 오늘 자유한국당 대표로서 6개월 임기를 넘긴 황 대표는 통합 키워드를 전면에 내걸며 "통합의 대장정을 시작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본격적인 행보를 할 것임을 시사하였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 서울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위기극복 대 토론회. 야권 통합과 혁신의 비전'행사에서 '통합'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였습니다.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며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법치, 평화 등 모든 헌법적 가치들이 흔들리고 있으니, 이런 부분을 다시 살리는게 대한민국을 살리는 것이다. 따라서 지금은 자유우파 정치세력들의 통합이 필요한 절박한 시기이며 통합의 대장정을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보수통합을 위해 자유우파 정당들은 자신의 가치관이나 주장을 내려 놓을 줄 알아야 한다며 자신 부터 내려놓겠다고 하면서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선 신중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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